필자는 애니메이션을 매우매우 좋아한다.
애니메이션을 볼 때 특별히 까다롭게 고르기 보단 감동적이고 즐거우면 그저 짱이다!!ㅋㅋ
하지만 이 애니는 까다롭게 평가한다 해도..별 4개반 이상 줄 수 있을만한 영화라 생각한다.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정말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했다.
절대 어울릴수 없는 "히컵"과 "투슬리스"..
그들은 친구가 됐고, 서로를 지켜주는 사이로 발전했다.
애처로운 눈빛...친근한 눈빛..
저런 용 한마리 키우고 싶다..
내가 아는 누군가와 장난끼 어린 눈빛이 너무 많이 닮았다..
그래서 그런가..나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영화 "아바타"와 비슷한 부분이 꽤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바타"보다 더 신나게 본거 같다.
"아바타" 보고 나서도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아 주절이 주절이 떠들고 다녔었는데,
이 애니는 그저 또 보고싶다.
3D로 감상했는데 .. 4D 욕심난다..
하늘을 날 때 나도 하늘을 나는 착각이 들었고,
마지막 큰 용?과 싸울 땐 나도 모르게 주먹을 꽉 지고 있었다..
그만큼 영화에 빠져있게 만들었다..
남다른 감수성을 갖은 나는..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걍 한마디로 좋다~ㅋ
강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