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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같지 않은 깡패. 그리고 깡패보다 더 잔인한 세상. 내 깡패 같은 애인
polo7907 2010-05-25 오후 3:09:38 935   [0]

가벼운 마음으로 별 기대없이 본 영화였다.


깡패 같지 않은 깡패.
그리고 깡패보다 더 잔인한 세상.


구직자였던 때가 가물 가물 너무 오래되어
이제는 덜 공감되는 이야기지만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듯 했다.
지방대 나오면 서류에서 탈락되거나 면접에서 질문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능력보다는 학연, 지연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요즘은 예전보다 덜 하다고들 얘기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런 것들 때문에 상처받고 있을거다.
그게 꼭 구직자가 아니라 직업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박중훈이 아무렇지 않게 한 말이 생각난다.
취업 못하는게 니 잘못같지? 아니야.
괜히 자책하지 말라고 이 나라가 제대로 못해서 일자리가 없는거라고...


맞다.


물론 치열한 취업 전선 그 난리 속에서도 되는 사람들은 여러 군데 잘만 되더라.
그리고 그 난리 속에서도 중소기업이나 힘든 일자리에는 사람이 없어서 난리란다.


하지만 자신감, 희망이라는 건 좋은거니깐...
내 잘못이 아니니깐 나를 알아봐주는 회사가 있을거라고
학벌이나 기타 등등이 아닌 그 사람의 능력만을 보는 회사가 있을거라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도전해야 성공이 있지 않을까?!


(총 1명 참여)
kwakjunim
생각의 차이겠지요   
2010-05-28 11:18
gonom1
잘읽었어요   
2010-05-27 23:58
cia611
글 잘보고 가요~
  
2010-05-26 16:40
man4497
감사   
2010-05-26 11:45
carhye
깡패라...   
2010-05-25 18:42
boksh2
감사   
2010-05-25 16:33
qrudvna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2010-05-25 16: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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