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즌 선거를 앞두고 어느지역이나 선거 유세로 인해서 많이 시끄럽다.
천안함 사건과 여러가지 상황들....
이야기들은 많이 듣지만 어지러운 정치세계에 관심을 두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워낙 시끄럽게들 떠들어 대다 보니 간혹 듣게 된다.
모두들 본인의 멋드러진 공약에 대해서만 떠들어 대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에 대한 비방이 생각보다 많은 부분 난무한다.
그런 유세를 들으며 씁쓸한 미소를 띠며 지내다가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유명한 제작사의 작품이고..
요근래 보지 못한 애니메이션이기에...
바이킹과 드래곤, 히컵과 투슬리스의 관계를 보면서
여전히 밖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정치인들의 모습에 눈이갔다.
그들이 이영화를 볼까?
이영화를 보고도 여전히 저렇게 상대방에 대한 비방만을 일삼을까?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찌들어가는 현실속에서 나름 마음 따뜻하게 하는 영화이다.
어쩌면 아직 늦지 않았다고 보내는 신호인거 같은 예감도 든다.
국회에서 이 영화를 방여해 주는건 어떨까 하는 현실 불가능한 생각을 하며 살짝 미소지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