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만화영화속에서 접한 로빈 후드에 더 익숙한 사람입니다.
만화주인공의 너무 멋진 의적의 모습이 강하게 강인되었고,
예쁜 얼굴에 익숙해져 있어서 영화속의 로빈에게는 조금 어색함이..
하지만,
멋드러진 로빈의 모습에 다시금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멋진 영상처리와 스피드감 넘치는 화면처리에 숨가쁘게 영화를 따라갔습니다.
거기에 로빈 만큼이나 멋진 마리안의 모습에...
어느시대건 나라를 배신하고,국민을 모르고, 나라를 구하려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거 같습니다.
이런 모두가 함께 나오는 이 영화를 보면서 새삼 역사의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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