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시기 적절하거나 부적절하거나 꿈은 이루어진다
laubiz 2010-05-29 오후 2:09:24 738   [0]

< 꿈은 이루어진다 >

 

* Poster

 

 


 
* Review
 
 월드컵과 북한. 이처럼 시기 애매한 영화가 또 있을까? 월드컵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2002 한일월드컵을 상기시키는 소재 선택은 어쩌면 좋았을지 모르지만, '북한전쟁'이라는 단어라 검색순위에 있을 정도로 남북관계가 불안한 요즘 이런 영화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참으로 시기 적절 혹은 부적절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이런거 다 떠나서 그럼 영화는 어땠는가? 남한과 북한의 병사의 축구를 통해서 사상따위는 무시하고 함께 응원하고 심지어 축구경기까지 한다는.. 이런 설정은 이야기가 후반으로 갈수록은 약간의 과도한 설정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다.

 

 이처럼 사실 기대하지 않던 영화였다. 그래서 였을지는 몰라도 코미디 영화로서 재미는 그냥 볼만한 정도이긴 했다. 이는 그래도 출연진이 좀 구성져서가 아니었나 싶다. 남한군은 잘 모르겠지만 북한군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캐릭터로 주는 재미가 있었다. 여러 영화에서 주연이나 조연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들이 보여주는 저마다의 연기가 주는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이 것이 이 영화 전체를 살리기는 어렵지 않았나 싶다.  

(총 1명 참여)
whaldhr00
보고 갑니다*^^*   
2010-06-24 11:32
pjk0315
보고갑니다   
2010-06-04 23:28
sookwak0710
잘봤어요^^   
2010-06-01 14:15
smc1220
감사   
2010-05-30 13:51
kooshu
보고파요   
2010-05-30 07:5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3037 [도쿄택시] 도쿄택시 (2) eogiqhkfk 10.05.30 430 0
83036 [공기인형] 공기인형 (3) eogiqhkfk 10.05.30 858 0
83033 [꿈은 이루..] 선입견이 그대로 적중되는 씁쓸한 기분 (99) woomai 10.05.30 8362 3
83032 [아이언맨 2] 역시 1편만한 영화는 없는듯... (4) ssa2co100 10.05.30 594 0
83031 [로빈후드] 러셀 아직 죽지 않앗다. (3) ssa2co100 10.05.30 606 0
83030 [맨발의 꿈] 코미디와 감동!! (7) firsteyes 10.05.29 722 1
83029 [페르시아의..] 볼거리는 넘치지만 생기가 없는... (5) firsteyes 10.05.29 543 0
83028 [내 남자의..] 배우들의 연기가 아깝다... (3) seon2000 10.05.29 612 0
83027 [섹스 앤 ..] 섹스엔시티에나오던남자주인공에섹스엔데스? (3) yunjung83 10.05.29 1183 0
83026 [페르시아의..] 말 그대로 진짜 무난한 영화 (73) kkomjanger 10.05.29 12305 4
83025 [퀼] 맹인 안내견 퀼 (3) woomai 10.05.29 549 0
83024 [로스트 시티] 가슴마져져며오는 앤디가르시아에연기 (2) yunjung83 10.05.29 1117 0
83023 [악질경찰] 캐서방에 연기부제 (2) yunjung83 10.05.29 668 0
83022 [아마존의 ..] 인류의 존재적 한계와 변화 (4) gllky337 10.05.29 1269 0
83021 [페르시아의..] 시원한 오락영화 (4) laubiz 10.05.29 609 0
83020 [블러디 쉐..] 난해함이 주는 신선함과 아쉬움 (3) laubiz 10.05.29 597 0
83019 [내 남자의..] 유치함과 과함 속에 소소한 웃음 (2) laubiz 10.05.29 767 0
현재 [꿈은 이루..] 시기 적절하거나 부적절하거나 (5) laubiz 10.05.29 738 0
83017 [내 깡패 ..] 36.5도의 따뜻함이 있는 영화 (3) laubiz 10.05.29 1595 0
83016 [로빈후드] 모든걸 담았지만 아쉬운 대작 (1) laubiz 10.05.29 649 0
83015 [드래곤 길..] 하늘을 날고 온 듯한 이 느낌~~ (4) shin424 10.05.29 518 0
83014 [페르시아의..] 준수한 여름 시즌 영화 (4) shin424 10.05.29 622 0
83013 [구르믈 버..] 황정민씨는 너무 재밌었는데 내용이 넘빈약해서요 ㅠㅠ (2) cosmos0660 10.05.29 743 0
83012 [페르시아의..] '짐승남' 왕자님의 매력과 볼거리에 치중! (6) kaminari2002 10.05.29 2389 0
83011 [페르시아의..] [적나라촌평]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7) csc0610 10.05.29 723 0
83010 [시] 그녀는 너무나...너무나... (5) redface98 10.05.28 826 0
83009 [내 깡패 ..] 재밌게 봤어요 (5) gonom1 10.05.28 501 0
83008 [꿈은 이루..] 꿈은 이루어진다 시사회 보고왔어요 (4) jy2042 10.05.28 1427 0
83007 [드래곤 길..] 드래곤길들이기 (5) jy2042 10.05.28 560 0
83006 [아내가 결..] 매순간 감정에 솔직한 미워할 수 없는 그녀의 이름은 아내 maldul 10.05.28 551 0
83005 [야수와 미녀] 야수의 몸에 갇힌 미남 (2) maldul 10.05.28 1301 0
83004 [공기인형] 배두나의 새로운 면 (2) doo7791 10.05.28 1847 0

이전으로이전으로376 | 377 | 378 | 379 | 380 | 381 | 382 | 383 | 384 | 385 | 386 | 387 | 388 | 389 | 3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