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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맞나 싶더라~~ 내 깡패 같은 애인
claraworld 2010-05-31 오전 11:51:21 449   [0]

토요일날 너무 할일없어서, 극장에 아무생각없이 갔는데..

대부분 괜찮은 영화는 다 본 상태였고..

내 깡패 이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내가 안보는 애니매이션을 보는게 낫겠다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내깡패를 봐야했었다

 

 

아무런 기대감도 없이 보았고.

시작부터.. 박중훈님의 정말 날건달 연기로 인해서 빵빵 터졋고.

 

여자 신인배우인줄은 모르겠으나... 나름 박중훈씨와 나이차가 급 나보이지만..

 

나름 알콩달콩한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외로워서 개를 끓어앉는 기분으로..라는 대목에서 빵터졌다.

 

넌 개랑 한거라는~ㅋㅋㅋㅋ

 

옆방여자와 옆방남자와 어쩜 뻔한 스토리지만..

현재 대졸여자들이 취업을 못하는 배경과.. 힘들게 취업생활을 하고 있다는 모습에서

동감을 갖게 되었고

 

마지막에 박중훈이 칼에 쮤려 죽나 싶었는데..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기분좋게..

 

극장에서 나올 수있었다.

 

나뿐만아니라 많은 여성관객들이 울기도 하고..

빵빵~~ 웃기도 했었던 작품이었다.

 

 

박중훈씨나 정유미씨..를 보는내내.. 가슴이 따듯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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