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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랄까?
어떤 영화든 보는사람마다 그 의미와 감동의 크기가 다르겠지만,
이 영화처럼 보편타당한 감동을 전폭적으로, 사정없이 안겨주는 영화가 과연 얼마나 될까.
영화 검색어에서 "노킹"을 치고, 검색을 눌렀더니, 모든 자료가 "미상"으로 나온다.
이건 분명 무비스트측의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천국으로 가는 문이다.
여기에서 천국이라 함은,
이 세상을 등지고 또다른 세상으로의 첫 발을 내디뎠을때 만나게 되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초현실적인 형이상학적 감각의 세계라고 정의할수 있겠다.
관객은 스크린이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할때부터 이미 다른 세계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볼때,
이 영화만큼 천국으로 가는 입구를 잘 표현해 주는 작품이 또 있을까.
...
이 영화에 대한 감상을 쓰기에는 내 글재주가 너무 조악하다.
하루빨리 무비스트에서 이 영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으면 하는
욕심많고 이기적이며 버릇없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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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킹 온 헤븐스 도어(1997, Knockin' On Heaven's Door)
제작사 : Mr.Brown Entertainment / 배급사 : (주)엣나인필름
수입사 : (주)씨에이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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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8 오후 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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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셔터 아일랜드
죠스
발레리나
악마가 이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