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목소리가 익숙하다 했더니 제라드 버틀러였네요.
겁쟁이지만 늘 도전하려는 히컵에게 우연히 찾아든 아니 다들 만류했지만 성공해서 투쓰리스를 만나고
그래서 드래곤들의 성향에 대해 연구해서 훈련때마다 써먹게돼 말썽꾸러기인 그가
바이킹족의 영웅으로 떠오르게 됐지만 결국 밝혀지는 진실...
투쓰리스 포켓몬스터중에 하나가 떠오르는 캐릭터지만 너무나 귀여워서 보는내내 모든관객이 그렇겠지만
드래곤한마리 기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3D 영화인것도 그렇지만 실망시키지 않는 드림웍스에서 내놓은 영화라 기대가 컸거든요.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영화였어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여러가지 세세한 부분에서의 연출이나 재미있는 부분들도 정말 좋았어요.
가끔 손발이 오그라드는 스토리가 있긴했지만 역시 3D인 점때문인지 무난하게 넘어갈수 있었어요.
결말이 뻔하긴해도 전 마지막으로 가면서 눈물까지 글썽할정도였답니다.
군더더기 없는 멋진 장면들이었어요.
어떤 장면에서는 정말 숨을 헉 하고 멈추고 봤을정도로 3D에 몰입할수 있었구요.
드래곤 길들이기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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