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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코미디는 좋앗다 대한민국1%
lsh1415 2010-06-01 오후 3:26:32 899   [0]
우리나라 최정예 특수부대 해병대 특수수사대를 영화화한 대한민국1%, 코미디계의 달인이라고

할만큼 우리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임원희'씨가 출연하는 걸로 봐서 정통 군인 영화 같지는 않다

는 생각을 가지고 다가가본다.



대한민국 1%만이 갈 수 있다는 최정예 특수부대 해병대 특수수색대

왠만한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해병대 훈련 과정을 1등으로 통과한 최초의 여자 부사관 이유미

(이아이). 해병대 수색대에 자원한 그녀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군사 훈련 만년 최하위팀인

3팀을 최고로 만드는 것.





하지만 좀처럼 자신을 상관으로 인정하지 않는 팀원들과 진급을 위해 자신의 1팀을 최고로 이끌

어야 하는 왕하사(임원희)의 방해공작에 유미와 3팀의 앞날은 밝지만은 않다.





엄격하지만 묵묵히 유미와 3팀을 믿어 주는 강중사(손병호)의 지원 속에, 드디어 그들의 운명이

걸려있는 마지막 훈련이 시작되고, 왕하사의 계락에 휘말린 유미와 3팀은 위험에 빠지게 되는

데...





과연 수색대 최초 여부사관 유미와 만년 최하위 3팀은 사단급 훈련에서 최고의 팀이 될

수 있을까?



일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미리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독립을 하거나 우연찮게 다니던 회사가

망하거나 해고를 당했을때 독립을 하는 경우를 종종 봐왔다. 이런 독립을 하는 사람중에 성공할

확율은 많아야 10%, 그것도 독립할 사업에 풍부한 사전지식과 경험이 뒷받침 될 만큼 세속에 이

리 쩌들고 저리 쩌들고 해야지 성공의 확율이 높다. 그럼 성공확율이 가장 낮은 직업군이 뭐냐고

누군가가 물어 오면 대뜸 군인,교사라고 답할 것이다. 군인,교사라는 직업은 세속과는 좀 동떨어

진 어떻게 보면 하나에 매달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업무에 늘 몰입하게 된다. 이 둘 직업

중에서도 더 성공확율이 1%도 될까 말까한 낮은 직업을 뽑자면 군인일 것이다. 영화는 대한민국

1%에 속한다는 최정예 특수부대 해병대 특수수색대의 국가에 대한 충성의 신념과 군의 절도 있

는 생활을 한격 낮춰서 유하다고 그래야되나 부답없이 웃음지울수 있는 내용과 영상으로 관객에

게 비추어준다. 그 비추어진 영상을 보면서 앞에 성공확율이 왜 1% 될까 말까 하냐고 한 얘기가

웃음과 더불어서 십분 이해가 가고 갈 수뿐이 없을 만큼 절도 있는 군인의 생활을 느낄 수 있었

다. 그런데 그 절도 있는 생활이 유하고 웃음지어 보이게 하는 원인이 있다면 언제나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배우 '임원희'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체 스토리는 앞과 뒤가 안들어 맞는

어색한 스토리로 느껴지나 부답없이 웃음 지으며 대한민국 1%를 간접 체험한데 대해 만족하는

영화 '대한민국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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