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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썸니아]크리스토퍼 놀란의 이름이..걸린.. 인썸니아
stonenut 2002-08-19 오전 12:58:13 1199   [2]
인썸니아..오늘 첫회를 보았다..

1.작년의 메멘토
기억이 난다. 화려한 구성으로 마지막의 반전과 주인공의 '여긴 어디지'의 대사..좋았다..
정말 천재 감독이라 생각하며. 내가 스릴러물에 더 빠지도록 하게 해준 영화인것 같다.
이 영화는 크리스토퍼의 대표작이자 최고의 영화로 꼽힐것이다.

2.올해의 인썸니아
감독에게 있어서.. 자신이 만든.. 최고의 영화가 있다는건 홍보로 대단할것이다.. 나이트 m 샤말란 감독과 같이 식스센스 란 화제작 덕으로. 차기작의 홍보용 테잎엔 식스 센스가 거론되 관객을 극장으로 모았다. 하지만 그는 식스 센스 라는 자신의 첫작품이자 대표작을 뛰어넘지 못한것 같다..
반면 뛰어넘기에 성공한 감독으로는 스티븐 스필버그 이다..
죠스란 작품으로 등장해 이티 (E.T. the Extra-Terrestrial)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등... 그이후.. 화려한 가족 영화로.. 우리들에게 잘알려진 감독이다..
이렇듯..대표작.. 첫작품은.. 자신의 홍보용으로서는 그만이다..하지만.. 자신의 영화세계에 걸림돌이 되맂 모른다..
그것을 뛰어넘는다면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은 뛰어넘지 못한것 같다..
스릴러 라는 장르는 달고 있지만..
먼가 미미하다..
특별히 생각할것도 없다..
유주얼 서스펙트,메멘토 같은 것들은 생가하게 만든다..
생각을 하며..추리를 해간다는 과정이랄까.. 하지만 인썸니아 에서는.. 그냥 스토리가 진행 되어간다.
미스테리한것이 없다..
그리고 반전또한 없다..스릴러물이라면 반전이 있어야하지만.. 반전이 없다.. 알파치노 로빈 윌리암스 힐러리 스웡크 등.. 화려한 배우를 기용하여 훌륭한 연기와 스토리를 조화 시켜갔지만..
실패인듯 하다..
반전을 주기 위해서는.. 먼가 추적해가는..스토리가 필요하다..
여자 형사인 힐러리 스웡크의 시각으로 진행 시켰다면..반전도 느낄수 있었을것 같은 아쉬움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인썸니아 라는 제목 조차 붙여지지 않았을테니..
스릴러 장르에서.. 먼가 머리를 쓰고 있다는 관객의 쾌락과 마지막 반전이 없는 크나큰 모험을 한 크리스토퍼.. 배우들의 연기만은 볼만했다..
하지만.
먼가 빈 느낌이다..

3.두뇌싸움..
배우들가느이 두뇌싸움은 볼만한 영화였다..
3명의 이름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균형있게 잘맞춰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도머
도머는..자신이 고의인지 사고인지 알수 없어한다..
햅을 죽인것을..
내사때문에 사고라며 자신이 쐈다는걸 시인할수도 없다..
인간의.. 어쩔수 없는 사회를 살아가다 겪어야 하는..부정인것이다..
과거 돕스란 범죄자에게.. 증거를 심은 도머.
그 기억은 불면증을 시달리게 할때 언제나 영상으로 나온다..
섬유를 물들이는 핏자국.
이 영화의 배우들간의 두뇌싸움은 치열하다..
다만 배우들간의 두뇌싸움으로 관객이 소외당한다.
알 파치노의 시각에서 영화는 끌려가지만.. 관객이 생각할것은 그리 많지 않은듯하다..
메멘토에서는 관객들모두가.. 기억해내려 노력하고.. 주인공도 기억해내려한다..
인썸니아는 감독의 의도였는지..많은 상황을 열거해가며.. 알 파치노가 괴로워하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많은 사실이 나오지만 잊어야 한다.. 다음 두뇌 싸움을 보고 새악해가려면..



다음 작품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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