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포스터나 예고편 봤을때부터
이 영화 좀 지루하겠구나 싶어서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콜린퍼스 남우주연상도 받고
디자이너 출신 톰포드 감독의
화보같은? 영상이 담겨있다 그래서 보러갔습니다
내용 자체는 동성 애인을 잃은 주인공이 겪는 슬픔에 초점을 맞춘 것 같네요...
그리고 그냥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스토리는 그리 인상깊지 않아요...
근데 콜린 퍼스의 연기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슬프면서도 사색에 잠긴 듯한?
훌륭한 배우들이 아니였다면 영화의 몰입도 절반이상 떨어졌을 거에요...
지루한 영화 안좋아하시면 비추지만...
감성적인 영상과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 보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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