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문열의 원작. 젊은날의 초상
pontain 2010-06-03 오후 1:12:06 873   [0]

이문열의 자전소설을

영상화했다.

 

사실 "젊은 날의 초상"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 페터 카멘친트"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 많다.

 

따라서 평론가들 사이에 논쟁이 되기도 했는데.

 

영화는 원작소설보다 더 못했다..

 

이념중심의 대학문학동아리에 반발한

젊은 소설가 지망생의 고뇌가 그다지 절실히 느껴지지못해.

 

 

그리고 그의 3여자.

 

학내커플이 된 여대생(옥소리)

애정모드가 영 밋밋.

 

애증의 대상이 된 고향의 연상녀(이혜숙)

가장 절실한 감정인데도 구태의연함은 어쩔수 없어.

 

여행도중에 만난 술집작부(배종옥)

대담한 연기가 돋보여.3여자 중에선 제일 나아..

 

 

젊은 날의 초상이란 멋들어진 제목에도 불구하고

기껏해야 젊은 날의 혼돈에 불과하단 느낌,

 

 

곽지균감독의 호소력이 참 아쉽더라.

 

 

 

 

 


(총 0명 참여)
smc1220
감사   
2010-06-03 17:51
wlngss
잘 봤어요   
2010-06-03 14:4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3233 [나이트메어] 추억은 추억일뿐 기대하지 말자! (2) dongyop 10.06.03 912 3
83232 [하녀] 답답해!! (2) dongyop 10.06.03 829 5
83231 [유령작가] 중간에 한번씩 긴장감을 주었더라면 (1) woomai 10.06.03 499 0
83230 [아이언맨 2] 나는 3탄이 나와도 극장으로 가서 볼것 같다 (1) pjs1969 10.06.03 933 0
83229 [시리어스맨] 진정한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영화 yhj1217 10.06.03 482 0
83228 [소명 2 ..] 희망을 만들어주는 영화 (3) yhj1217 10.06.03 467 1
83227 [서유기 2..] 잼나요 (2) yhj1217 10.06.03 670 0
83226 [유령작가] 스토리는 지루했지만 스릴러의 반전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픈 영화였다 (1) pjs1969 10.06.03 398 0
83225 [서유기 1..] 그럭저럭 yhj1217 10.06.03 438 0
83224 [방자전] 아주 통쾌했어요 (1) yhj1217 10.06.03 919 0
83223 [대부 (디..] 암흑가 마피아 얘기 (2) yhj1217 10.06.03 406 0
83222 [노스 페이스] 인간승리 (1) yhj1217 10.06.03 410 0
83221 [내 남자의..] 대박나게 웃긴 순이 (1) yhj1217 10.06.03 809 0
83220 [꿈은 이루..] 완전 대박 (3) yhj1217 10.06.03 939 0
83219 [괜찮아, ..] 잔잔한 영화 (3) yhj1217 10.06.03 389 0
83218 [엣지 오브..] 너무 기대를 했나? (2) happybug 10.06.03 687 0
83217 [하녀] 복선이 너무 심했어 (2) eddieya 10.06.03 889 1
83216 [유령작가] 기대보다 못한 영화... (3) ksang41 10.06.03 418 0
83215 [유령작가] 유령작가 정말 허탈했다.. (4) claraworld 10.06.03 1352 0
83214 [내 깡패 ..] 따뜻하고 사람냄새나는 영화_ (3) eunsuk87 10.06.03 753 0
83213 [페르시아의..] 적당히 볼만한 수준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4) bjmaximus 10.06.03 1738 0
83212 [베스트셀러] 엄정화의 연기를 다시 보게된. (2) kikino6 10.06.03 1571 0
83211 [방자전] 춘향전의 탄생 비화?? (5) kbk0111 10.06.03 617 0
현재 [젊은날의 ..] 이문열의 원작. (2) pontain 10.06.03 873 0
83209 [꼬마 니콜라] 하하하~ 재미있는 영화 (2) sabjini 10.06.03 615 0
83208 [폭풍전야] 공감할 부분이 적어서 아쉬움이 컸던... (2) sabjini 10.06.03 1228 0
83207 [사요나라 ..] 음.. 이거 뭐지.. (2) sabjini 10.06.03 1498 0
83206 [타이탄] 그럭저럭 볼 만 합디다 (2) sabjini 10.06.03 659 0
83205 [우리 의사..] 그는 정말 가짜인 걸까? (3) sabjini 10.06.03 561 0
83204 [작은 연못] 이제 우리가 그들을 기억합니다. (1) sabjini 10.06.03 613 0
83203 [드래곤 길..] 아주 재미있었어요 (3) sabjini 10.06.03 409 0
83202 [내 깡패 ..] 마음이 짠하다가 편안해졌어요 (2) sabjini 10.06.03 826 0

이전으로이전으로376 | 377 | 378 | 379 | 380 | 381 | 382 | 383 | 384 | 385 | 386 | 387 | 388 | 389 | 3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