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기 짝이 없지만 110분 러닝타임동안 정신없이 펼쳐지는 액션신. 멋진 졸리임신하고도 너무 말랐다.와 전혀 액션에 부합하지 않을 것 같은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 우선 고정관념을 깨는 총쏘기모건 프리먼의 대사가 떠오른다. 총알이 직선으로 간다는 생각은 버리라고.와 멋진 음향효과 음악도 멋졌다. 그리고 간간히 펼쳐지는 슬로우 모션의 적절한 첨가로 영화는 만화같지만 더운 여름 날 시원한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