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목보고 뻔한 조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일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구미가 당기지 않았는데 미리 본 지인이 이 영화 괜찮다며 권하더군요. 시각을 달리하고 배우들도 신뢰가 가서 관람을 했는데 역시나 지인의 눈이 틀리지 않았더군요. 참 좋았습니다. 우리 나라 현실과 관계된 이야기, 비약하자면 이 영화는 단순 코미디가 아니라... 풍자 드라마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