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내 깡패같은 애인 내 깡패 같은 애인
suit778 2010-06-06 오전 8:53:49 682   [0]
싸움 하나 제대로 못하지만 입심 하난 끝내주는 삼류건달 동철
“감당 안되게 깡 센 옆방 여자를 만났다!”

깡패라면 ‘가오’ 하나만은 지키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싸움 하나 제대로 못해 민간인에게도 맞고 다니는 삼류 루저 깡패. 설상가상으로 옆집에 어떤 여자가 이사 오고 나서는 지금껏 지켜온 작은 자존심마저 흔들린다. 이 여자는 겉보기엔 참하게 생겼는데 나이도 어린 게 날 보고도 전혀 기죽지 않은 채 ‘옆방 여자’라고 부르면 눈에 힘부터 잔뜩 주고서는 바락바락 대든다. 하지만, 이 여자… 어쩐지 잘해주고 싶다!

열혈 취업전선에 뛰어든 깡만 센 여자 세진
“옆방엔 깡패 같지도 않은 깡패가 산다!!”


멋진 커리어 우먼이 되겠다는, 찬란한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했다. 보란 듯이 멋진 회사에 취직해서 반대하던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번번이 면접에서 떨어지고 이제 남은 건 깡 밖에 없다. 게다가 이사한 반지하 옆방에는 나름 기대했건만 하필이면 깡패가 산다. 맨날 맞고 다니는 깡패 같지도 않은 깡패라니 마주칠 때마다 실망감만 커져간다. 게다가 웬걸 이 남자, ‘옆방 여자’라고 부르며 꼬박꼬박 아는 척, 오만 참견을 다한다. 그런데, 이 남자… 왠지 싫지 않다!

‘깡’은 없지만 입만 산 깡패와, ‘스펙’은 없지만 깡만 있는 여자!
두 남녀가 매일 부딪치며 벌이는 격렬한 반지하 반동거가 시작된다!

(총 0명 참여)
cinerio2
마음 한구석이 아파오는 수작이었습니다.   
2010-06-26 23:38
man4497
감사   
2010-06-06 18:24
kiwy104
잘 읽었습니다.   
2010-06-06 16:5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3372 [유령신부] 조금 지루한..;; (2) ehgmlrj 10.06.06 1174 0
83371 [불량공주 ..] 다름에 대한 존중, 불량공주 모모코 (3) mokok 10.06.06 689 0
83370 [페르시아의..] 생각보다 재미 있었어여 (4) c3262 10.06.06 778 0
83369 [내일의 기억] 기억이 사라지기전에 하고싶은말 (5) mokok 10.06.06 751 0
83368 [유령작가] 정멸 유령작가가 되고 마는 것인가? (3) mokok 10.06.06 762 0
83367 [유령작가] [허허]스릴러라는 영화가 이래서는.. (4) ghkxn 10.06.06 438 0
83364 [방자전] [허허]춘향전을 각색하다 (3) ghkxn 10.06.06 578 0
83363 [내 깡패 ..] [허허]영화속 사랑이야기 (3) ghkxn 10.06.06 739 0
83362 [방자전] 흠... (2) captain00 10.06.06 518 0
83361 [내 남자의..] 순이 대박 (2) suit778 10.06.06 519 0
83360 [서유기 2..] ㅋㅋ (2) suit778 10.06.06 654 0
현재 [내 깡패 ..] 내 깡패같은 애인 (3) suit778 10.06.06 682 0
83358 [방자전] 방자가 춘향을 품다 (2) suit778 10.06.06 549 0
83357 [하하하] 잘 알지도 못하지만 알아가고 싶다. (4) usefulk 10.06.06 1201 0
83356 [내 깡패 ..] 참으로 시대반영적인 거침없는 영화~ (3) usefulk 10.06.06 747 0
83355 [도쿄택시]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또 하나의 신화가 펼쳐 (3) majuboki80 10.06.06 474 0
83354 [나이트메어] 나이트메어 (3) deux1128 10.06.06 831 0
83353 [노스 페이스] 아마 동명 이름 의류 브랜드는 이 영화의 그 곳과 같다. (2) bumho2000 10.06.06 507 0
83352 [내 깡패 ..] 내 깡패 같은 애인 (3) deux1128 10.06.06 673 0
83351 [비밀애] 비밀애 (3) deux1128 10.06.06 1479 0
83350 [공기인형] 마음이란.. 무엇일까..!? (2) ehgmlrj 10.06.06 914 0
83349 [꿈은 이루..] 정치와 이념을 넘어 남북이 하나되는 순간 (6) christmasy 10.06.05 690 0
83348 [꿈은 이루..]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우리 민족 이야기 (2) bumho2000 10.06.05 544 0
83347 [아이언맨 2] 아이언맨 2, 속편의 한계라고 말하지 않겠다. (3) bumho2000 10.06.05 914 0
83346 [싱글맨] 시대를 넘나드는 잘 만든 퀴어 영화 (2) xphiles 10.06.05 1480 0
83345 [방자전] 음란한 역발상의 재해석이 주는 묘미 (2) sh0528p 10.06.05 1308 0
83344 [로빈후드] 2010년 최고의 시대극 액션대작! (6) xphiles 10.06.05 623 0
83343 [드래곤 길..] 3D의 제맛을 즐기도 싶다면 그냥 봐라!!! (5) kkomjanger 10.06.05 880 0
83342 [맨발의 꿈] 맨발의 꿈 (8) kj1365 10.06.05 442 0
83341 [방자전] 은근한 자극 (3) woomai 10.06.05 607 0
83340 [금의위 :..] 화려한 홍콩 무협 로드 무비 액션 (2) bjmaximus 10.06.05 739 0
83339 [인게이지먼트] 약속은 지키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3) ohye91 10.06.05 761 0

이전으로이전으로376 | 377 | 378 | 379 | 380 | 381 | 382 | 383 | 384 | 385 | 386 | 387 | 388 | 389 | 3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