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게 하는 유령작가네요 기대를 가지고 본 계기는 감독에 대해서도 그렇게 잘 몰랐지만 모 프로그램에서 인생이 곧 영화라는 타이틀이였나 거기서 보고 예전에 봤던 피아니스트도 나름 좋았다는 기억이 기대를 높이고 말았네요
그냥 모르고 기대도 안하고 봤으면 좀 더 좋게 볼 수 있지 않나 끝나고 그 느낌을 가져 봅니다
자신이 우선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은 사람 즉 부자를 많이 만나고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긍정적인 사람을 많이 만나면 거기서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닮아 가는 것을 어느 순간 알 수 있으니까요
단적으로 워렌 버핏과의 점심 한끼를 그 안의 공간에 있기 위해서 무엇을 얻고 배우기 위해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유령작가 안에서 자신 스스로 보단 주위의 환경 주위의 사람에 인해서 곧 자신이 하고 있지만 결국엔 대리자의 역활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누구나가 비교를 합니다 그리곤 느낍니다. 자신이 생각해서 내가 더 좋네 하면 안도감을 나 보다 좋잖아 하면 불안감과 함께 어떻게 하면 뛰어넘을수 있을까? 그것이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면 그때 바로 좀 더 생각을 합니다
뛰어넘고 얻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라고 마음을 먹기 시작한다면 ...
비로소 그때 부터 자신의 의지 보단 대리자의 역활로 떨어질수도 있으니 그 유혹을 넘어썼을때 바로 자신을 찾아 가고 지킬 수 있으리라 봅니다
유령작가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고 싶지 않지만 영화는 보는 시각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재미 있을 수도 재미 없을 수도 있긴 하지만 ...
보실 분들이라면 지루하더라도 계속 계속 집중하고 몰입하시면 배우들의 표정과 행동안에서 잔잔한 재미를 발견 하실 수 있습니다. 단 마지막 반전에 너무 집중하진 마시구요 ...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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