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배우들이 열연이 아까운 각본과 연출.. 대한민국1%
supman 2010-06-09 오후 2:31:16 758   [0]

여자친구가 전에 여군에 지원하려던 꿈이 있었다는 것을 알기에..

대한민국 1%의 극장 상영의 막바지에 명동에서 보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중 어느 누구도 만족할 수 없는 영화였다.

정말 되도 않는 스토리는 차치하고서라도 70년대 스타일의 연출 방식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체험(특히 주인공이 억울하게 영창에 갖혔을 때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클래식한 음악은 다른 의미로 눈물난다)을 하게된다.

 

해병대는 물론 당나라에서도 일어나기 힘든 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나는 것은 애교에 가깝고(특히 여하사관이 군장과 소총을 들고 비가 퍼붓는데도 몇일낮밤을 멀정하게 연병장을 돈다던가.. 목숨이 경각에 있는데 북한군의 다리를 쏘아 인간미를 과시한다..) 해병대 홍보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정도로 해병대 에피소드를 나열하고 있다.

 

시나리오상의 흠을 찾자면 한도 없기에 귀찮아서 넘어가겠다.

감동스러운 마지막 장면은 실소에 가깝다..

 

다만 주연인 '이아이'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정은 기억에 남는다.


(총 1명 참여)
k87kmkyr
얼른 끝낫어요   
2010-06-14 16:07
yjh929
not that i know of   
2010-06-11 17:31
kkmkyr
볼만한가요   
2010-06-09 20:40
boksh3
별루요   
2010-06-09 17:3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3481 [시] 난 역시 머리가 딸리는 아이인가?ㅋ (5) hanyk90 10.06.09 690 0
83480 [아이언맨 2] 역시 아이언맨! (3) hanyk90 10.06.09 1096 0
83479 [구르믈 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5) hanyk90 10.06.09 1080 0
83475 [시리어스맨] 난해하지만 강렬했던 영화 (3) supman 10.06.09 736 0
83474 [시] 생각이 많지만 동의하기 힘들다.. (7) supman 10.06.09 785 2
83473 [로빈후드] 2010년의 로빈후드 (5) supman 10.06.09 674 0
현재 [대한민국1%] 배우들이 열연이 아까운 각본과 연출.. (4) supman 10.06.09 758 0
83471 [드래곤 길..] 드래곤길들이기 (3) mj98 10.06.09 386 0
83470 [엣지 오브..] 눈물겨운 아버지의 사투 (3) ohssine 10.06.09 630 0
83469 [방자전] 슬픈 삼각관계 (6) ohssine 10.06.09 549 0
83468 [스트리트 ..] 영화는 매튜 본 사단의 촉망 받는 기대주 리처드 윈저를 주연으로 내세웠고 다이버시티 (6) jeh6112 10.06.09 1010 0
83467 [스트리트 ..] 3D로 만들어진 공포영화, 판타지액션, 애니메이션에 이어 3D 댄스 무비의 신호탄을 쏘 (7) hanhi777 10.06.09 1305 0
83466 [블라인드 ..] 내 마음을 뜨겁게 한 영화.. (4) hjdash 10.06.09 585 0
83465 [페르시아의..] 내 남자가 되어버린 제이크.. (6) hjdash 10.06.09 909 0
83464 [노스 페이스] 산악인은 미쳐야만 할수있다.. (3) hjdash 10.06.09 467 0
83463 [맨발의 꿈] 박희순의 영화 (7) fa1422 10.06.09 1269 2
83455 [노스 페이스] 가슴뭉클한 비극적 영화 (2) everydayfun 10.06.09 532 0
83454 [시] 잔잔한 감동의 느낌. (3) skyman1009 10.06.09 775 0
83453 [하녀 (디..] 소문에만 치우친게... (3) skyman1009 10.06.09 558 0
83452 [베스트셀러] 표절과 사실의 기록사이 (4) maldul 10.06.08 1293 0
83451 [방자전] 그냥 웃고 가십쇼.. (12) claraworld 10.06.08 683 0
83450 [A-특공대] 한바탕 크게 웃었습니다. (9) claraworld 10.06.08 732 0
83449 [경] 멋진 영화네요~! (4) jhs90 10.06.08 435 3
83448 [방자전] 조여정 몸매는 대박.. (64) bjmaximus 10.06.08 11716 2
83447 [데저트 플..] 감동입니다. (5) oliber88 10.06.08 969 0
83446 [청설] 천옌시는 <청설>을 통해 제 46회 대만금마장 신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떠오르는 (5) jeh6112 10.06.08 1699 0
83445 [청설] 청각장애를 가진 수영선수 샤오펑 역을 맡은 천옌시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7) hanhi777 10.06.08 1859 1
83444 [페르시아의..] 시간을돌려줘 (7) mine64 10.06.08 803 0
83443 [A-특공대] 유쾌, 상쾌, 통쾌 (9) ysd0321 10.06.08 736 0
83442 [A-특공대] 유쾌, 상쾌, 통쾌 (9) ysd0321 10.06.08 464 0
83441 [유령작가] 우리는 진실을 알고 있는가? (5) laubiz 10.06.08 698 0
83440 [노스 페이스] 몰입되는 현장감과 감정 (4) laubiz 10.06.08 517 0

이전으로이전으로376 | 377 | 378 | 379 | 380 | 381 | 382 | 383 | 384 | 385 | 386 | 387 | 388 | 389 | 3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