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일단 공룡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파충류를 좀 좋아하는데  이 드레곤이 너무나 귀여워서 아이들은 스크린으로 들어갈 듯 합니다 .

다소 안타까운 점은 3d 영화인데 3d영화 롯데시네마 센텀에서 보았는데 안경이 큽니다.

그래서 우리 조막만한 아이들 머리에는 흘러 내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점이 아쉬울듯 합니다.

저는 안경착용자라 안경에 3d 안경을 걸쳤는데도 괜찮을 정도였으니 안경이 큽니다.

영화는 드레곤을 사랑하는 바이킹이 친구들과 함께 드레곤과 친해지는 과정과 모험을 그린 영화입니다.

어른들도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듯한 얘기가 되고요.

3d 영상의 묘미인 비행 장면도 정말 끝내줍니다.

한 바이킹 마을에 주민들을 못살게 구는 드래곤이 말썽입니다.

그래서 바이킹들은 드래곤을 잡아죽이려고 하는데 우리 주인공이 드래곤과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그래서 결국 드래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대마왕 드래곤도 멋지게 물리치고

여자친구도 얻게되는 너무나 행복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