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작가.
오랜만에 극장에 갔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이 배우들....
정말 놓칠 수 없는 ..이 배우들
이들은 어떤 조화를 이루며 영화의 빛을 더해줄까..
유령작가라는 생소한 작업과 이 특수성으로 인한 신선한 소재..
그리고 탄탄한 내용 구성력. 그리고 흡입력..
전임 유령작가의 죽음으로 인한 공석을 이완이 대신하여 피어스의 자서전을 집필한다.
피어스는 영국의 수상...
그리고 점점 전임 유령작가의 죽음을 수상히 여기는 이완..
자살 ? 타살..?..
그리고 연결된 거대한 음모.
뭐...대략의 내용이다.
꼭 잔잔한 파도위에 돌을 하나 던졌더니... 거대한 파도가 저 멀리서 다가오는 것처럼..
잔잔한 줄거리 구성으로 인해 ..자칫 관객들을 지루하게 만들 수 있지만
역시 거장은 거장
한 컷 하나 놓칠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그리고 마지막 결말의 전율..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영화 건졌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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