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방영되었던 미드 A특공대..
그 추억을 가진 분들에겐
너무나 반가운 영화!
사실 난 그렇게 열광적인 팬은 아니였음..
액션만 따진다면
좀 참신성이 부족했다고 본다.
탱크 공중 비행은 스케일은 컸으나
다른 영화에서 본 듯한..
빌딩에서의 총격전이 오히려 흥미진진..
분명히 지루하진 않으나 참신성은 의외로 적어.
음모는 허술하고 그 해결은 너무나 쉽다.
그럼에도 비교적 높은 점수를 준 건
역시 캐릭터들의 개성.
특히 머독(샬토 코플리)..
이 사이코 특공대원의 포스가 넘쳐.
차에다 전기충격기 갖다댈때부터 알아봤다..
특히 윌리엄 월레스 흉내내는 장면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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