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액션 블럭버스터 한편이 나왔다 기대했던 영화. 그래서, 시사회에 당첨안됏어도 표를 구해 봤을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고, 쏘고, 때리고...정신은 없다.^^ cg도 나름 휼륭하고, 보는 중간중간 웃을수도 있고.
지인은 리암리슨이 상당히 카리스마 있다고 하더라. 은근히 잘생겨 보인다고.. 난 브래들리 쿠퍼가 괜찮드만...
여하튼, 주말에 보는 영화이기에, 간만에 액션영화를 봐준것인데,
뭐랄까. 폭발하고 깨지고, 영화 내내 액션이 주를 이뤘음에도, 영화를 보고 나온 후, 뭔가가 부족하단 느낌이 들었다.
와~ 짱 신나지 않았냐?
우와~ 정말 멋지더라,
우와~ 진짜 화끈했지? 라는 말은 나오지 않고, 음...뭔가 밋밋해....
저정도의 액션이 들어있는데도 밋밋해... 대체 뭐가 빠진거지?? 뭐 이런 느낌이었다.
지인과 나 둘다 모두.
그래도, 여름을 겨낭한 액션 블럭버스터로써는 손색이 없겠다. 2탄도 나을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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