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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팀버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sgmgs 2010-06-17 오전 7:44:54 885   [0]

어느 순간 부터 팀 버튼의 영화의 색깔이 조금은 똑같아 지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환타지를 의 환상에 사로 잡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또한 말이다.

조니뎁과 쌍콤비로 매번 나오는 영화들은 더더욱 그래 보인다.

역시 이영화도 그의 영화와 별반 다르지 않게.. 동화를 원작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음울하고 우울하며,,, 어두운 시작..

그리고 언제부턴가 인가? 가위손도 그랬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지나친 원색사용으로 확실한 색상 구분 도 그렇고, 원작에 충실히 하면서 새롭게 구성해 나가는 것을 보면... 가히 천재는 천재인가 보다라 하지만..

점점 그의 영화를 보면 볼수록 아동틱 해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은 지을수 없어 보인다.

 

더군다나.. 뭐 언어 문화가 다른 곳에서 영화를 찍었다 하나.. 외국에서도 상영 될것을 알면서도 .. 언어적 유희의 연기에 대해선... 영어를 하는 사람만이 이해 할수 있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

 

과거 우리가 재미있게 봤던.. 웰컴투 동막골에서 그들의 대사로 우리가 재미를 느낄때.. 그들이 봤다면.. 심각하게 영화를 보지 않았을까?  그 반대로 생각하면 될듯 싶은데..

아무튼 팀버튼의 영화라는것은 영화타이틀을 보지도 않고 10분만 흐르면 팀버튼 스타일이다 라는 느낌을 만들게 하는 팀버튼 식의 그만이 만들수 있는 잘만든 영화라 할수는 있겠다.

 

정서상 아니면 내가 그만큼 늙어서 그의 유치함을 따라가지 못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지나가는 한편의 영화로 보고 싶다.


(총 0명 참여)
sacura5
아, 제목이..꽤나 웃었네요.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첫줄..
잘봤습니다.   
2010-06-23 21:59
k87kmkyr
너무재밋어요   
2010-06-17 11: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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