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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를 보고 나이트메어
mp9459 2010-06-18 오후 9:55:54 725   [0]
1984년 나이트메어 원작을 착안하고 만들어낸 웨스 크레이븐 감독에게 예나 지금이나 경의를 표

하고 싶다. 경의를 표하고 싶은 마음에 재창조된 '나이트메어'를 경건히 숨죽이면서 지켜봤다.

지켜 본 순간 20여년전에 느꼈던 공포감은 50% 정도 느낄 수가 없었다. 공포감을 자아내는 잔인

한 화면이라든지 잔인한 화면에 어울리는 음습하고 무게감 있는 배경음악, 음향효과가 등장하는

데 왜 50%정도 밖에 느끼질 못 했을까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때 당시엔 어린 나이에 그런 설

정을 처음 맞아 공포감이 배가 되었으리라는 생각이 들고 그때 경험한 영화 학습을 다시 학습하

니 익숙한 나머지 만난 순간 그때의 공포감을 50%로 정도 밖에 느끼질 못한게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설정을 처음 맞는 관객이라면 그 50%가 공포물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를

100%로 느낄 만치 영상과 음향효과는 탁월하다. 스토리는 두 말할 나위도 없고..마지막에 청춘

멜로 로맨스물에 자주 나오는 감미로운 노래가 이 영화의 주제와 상반되게 흘러나오나 본인은

처음엔 의아하게 생각하고 들렸으나 점점 이 영화의 묘미를 살려준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나이

트메어'이다.

(총 1명 참여)
whaldhr00
보고 갑니다*^^*   
2010-06-25 15:53
freebook2902
보고갑니다.   
2010-06-19 12: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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