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영화에 심오한 이야기나 의미를 찾기는 어렵다. 휴 잭맨과 케이트 버킨세일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을 즐기면 그만이다. 중세시대 온갖 괴물들이 등장하고 그들을 사냥하는 반 헬싱. 놀라운 컴퓨터 그래픽과 어우러져 볼만한 액션을 선사한다. 킬링타임용으로 아깝지 않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