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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지는 액션 스릴러.. 엣지 오브 다크니스
supman 2010-06-20 오후 5:32:29 596   [0]

리썰 웨폰 씨리즈를 재미있게 본 관객들은 액션을 기대할 것이고,

브레이브 하트를 비롯한 진중한 멜 깁슨을 눈 여겨 봤던 관객들은 스릴러를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느 것에도 만족할 수 없었다.

 

1985년 TV 6부작 미니시리즈를 영화화 했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 편이 나을뻔 했다.

숨겨진 음모와 딸을 잃은 형사의 캐릭터는 매우 흥미로우나 연출은 이를 전혀 뒷바침 해주지 못하고 있다. 고민없이 너무 쉽게 연출했다고 해야하나..

 

멜 깁슨의 연기는 나무랄데 없지만 이에 반해 미지근한 연출, 무료한 촬영, 지루하면서도 느닷없는 시나리오는 영화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과연 이 영화를 우리 관객들이 얼마나 좋아할지는 미지수다.

 

 

 


(총 2명 참여)
choish0821
잘봤어요~~   
2010-08-27 16:30
qhrtnddk93
시시해요   
2010-06-22 19:50
pjk0315
보고갑니다   
2010-06-21 10:41
moviepan
그렇긶죠   
2010-06-20 18:04
1


엣지 오브 다크니스(2010, Edge of Darkness)
제작사 : Spyglass Entertainment, Village Roadshow Pictures / 배급사 : (주)NEW
수입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주)코리아코어콘텐츠 / 공식홈페이지 : http://www.edgemovie201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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