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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라 하기엔 영화같은 이야기... 필립 모리스
blueprint119 2010-06-23 오전 12:19:29 1042   [0]

영화로 오랜만에 보는 짐캐리 ...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유령작가로 먼저 얼굴비춘 이완 맥그리거의 만남...

 

짐캐리가 나오는 영화라 함은 가볍고 웃음코드 빵빵 터지는 영화라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나 웃음코드 확실하지만 이 이야기들이 실화를 바탕이라 하여 더 충격적인 영화...

 

게이영화로서는 가볍게 보일 수도 있고 몇몇 장면에서는 거부감을 들 수도 있는 영화이지만

 

스토리는 절대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도 없는 기발한 잔머리의 제왕 아니 어쩌면 천재인 스티븐 러셀(짐캐리) 이야기다.

 

현재는 종신형으로 텍사스 감옥에서 23시간 감시를 받으면서 옥살이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이사람 한번은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이 사람은 현 사회의 헛점을 제대로 알고 그를 이용하는 사람의 대표적인 사람이니깐 말이다.

 

그리고 스티븐 러셀의 그녀(?) 아니 그이~ 필립모리스(이완 맥그리거) 정말 여자보다 더 여성적이며

 

섬세한 감정표현과 표정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점점 우리나라에서도 동성애물 영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듯 하다.

 

아마도 현재 국내드라마에서도 동성애를 다루고 있고 이것이 확산되다보니 영화들도 속속히

 

나오고 있는듯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쌍화점의 조인성, 주진모가 생각이 나는데... 이들은

 

베드신에서 도저히 제정신으로 찍을수가 없어서 양주마시고 찍었다고 하는데 과연 짐 캐리나 이완 맥그리거는 어떻게 찍었을지 심히 궁금하다.(이들은 베드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티븐 러셀이 범죄를 저지르면서 필립 모리스를 만나기위해 몇번이고 탈옥을 하는데 정말

 

그 탈옥기술은 과히 쇼생크 탈출보다 더한 기가막힌 탈옥의 왕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두가지이지만 대표적으로 의사옷 염색하는건데... 정말 기가 막히다.

 

그의 탈옥의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디가 끝일지... 과히 궁금할 정도다.

 

실화가 바탕이라고는 하지만 물론 어느정도 각색은 되어있겠지만 정말 실화가 실화가 아닌

 

영화 픽션같은 실화라 도무지 믿어지지않는 스토리다.

 

과연 단순히 사랑하나때문에 그사람 하나때문에 그정도로 할 수 있다는것도 신기할 따름이고

 

그러한 사기 잔머리는 어떻게 나오는건지도 신기할 따름이다.

 

이영화는 게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혐오하는 사람이라면 비추지만

 

그냥 가볍게 웃으면서 기가 막힌 월드토픽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상당히 강추다.


(총 1명 참여)
blueprint119
qhrtnddk93님 영화 보셨나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2010-08-13 10:52
wjswoghd
그러에료   
2010-07-09 20:22
qhrtnddk93
보고 시퍼용   
2010-06-26 15: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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