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 속으로]역시 멋잇는 탑!!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는 시사회에 다녀왔다.

차승원, 권사우, 탑이 직접와서 인사하는데,

여기저기서 소리를 지르고 아우성이다.

그도 그럴것이 모두 알아주는 멋진 배우들이니 말이다.

특히 탑에게는 더욱 크게 소리질르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영화 또한 멋진 배우들이 출여하는 것이 무색하지 않게

참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외국영화에서 보면,

전쟁영화는 잔인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포화속으로를 보다보면.. 

잔인함을 느끼기 보다는 전쟁의 슬픔을 느끼게 한다.

전쟁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는 장면이

너무도 슬프게 가슴을 파고 든다.

이것이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에

더욱 슬픔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또한 실화면서도 영화적인 요소가 뒤떨어지지 않아

정말 볼만 하다고 적극적으로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