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가 시사회 당첨됬다고 가자고 했었지만 별로 들어보지도 못한 영화고
그닥 땡기지도 않아서 가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나서 친구가 재밌다고 추천을 해줘서 그냥 시간 때울겸 봤던 영화
보자마자 계속 터졌다.
진짜 배꼽 잡으면서 봤던 영화
기대하지 않고 봐서 더더욱 재밌었던 영화
소장가치 충분히 있는 영화
배우 정우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하던데
각각 캐릭터들도 너무 재밌었고 정우 라는 배우를 더 알아보고 싶게끔 만들었다.
한동안 바람의 잔해에 깨어나지 못하고 배우들의 대사들을 따라하면서 친구들과 웃고 떠들었던
기억이 있다.
배우 정우의 모습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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