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딱 제목대로 방자를 위한 영화!

마지막에 살짝 억지 감동을 주는듯한 느낌도 있었으나

나쁘지 않은 영화!!

아직 못보신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영화!!

방자전 예고가 뜨자 마자 조여정의 노출이 굉장히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방자와 춘향의 사랑을 담아내기에 충분히 있어야 할 장면..

방자의 헌신적인 사랑이 제일 맘에 들었고 특히나 변사또...ㅋㅋㅋㅋ

시각을 달리하니 그렇게 볼 수도 있구나 느꼈던 영화였던것 같다.

몽룡역에 류승범 또한 워낙 연기파 배우이다 보니 역활도 잘 소화하신 것 같고..

하여튼 명대사 명장면이 많았던 영화인것 같다..ㅋㅋ

보는 내내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