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그레고리 다크 주연;글렌 제이콥스
지난 2007년 6월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공포 슬래셔물로써,
WWE 레슬러로써 우리에게 잘 알려진 글렌 제이콥스
(케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진)
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바로, <씨 노 이블> (See No Evil)이다.
주연을 맡은 케인의 포스가 장난이 아닌것 같아서
언제 한번 봐야지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이 영화를 보고
리뷰를 써볼려고 한다..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씨 노 이블;역시 WWE 레슬러 케인의 살인마 포스는 무섭더라..>
아무래도 이 영화를 보게 된 게 다른 이유가 아니라 주연배우인
WWE 레슬러인 케인 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주연을 맡은 케인이
보여주는 살인마 포스는 이 영화 <씨 노 이블>에서 느낄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뭐 별다른 특수분장
을 하지 않았지만 그가 보여주는 살인마 연기는 나름 무섭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고..
또한 이 영화 제목에서도 느낄수 있겠지만 그가 보여주는 살인
방법 역시 무섭더라..
그 순간은 정말 눈 뜨고 못 보고 징그럽다는 느낌이 함께
들면서 말이다.
그리고 후반부에 나오는 반전 역시 어떻게 보면 나름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 또 어떻게 보면 예상 가능한 반전이라고
생각을 하실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런 점들을 뺀다면 뭐라고 해야하나, 슬래셔물 매니아라면
식상하게 다가올 요소들로 가득한 영화라는 것을 느낄수 있을지
모른다. 역시 내가 봐도 그랬었던 것 같았고
아무래도 큰 기대를 안 하고 봐야 나름 볼만하겠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고, 역시 뭐니뭐니 해도 케인의 살인마 연기가 정말 리얼했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수 있었던 슬래셔물
<씨 노 이블>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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