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는 몰입해서 본 파괴된 사나이
aarprp 2010-06-27 오후 2:11:31 711   [0]

실종된 아이를 찾는 뻔한 스토리 안에서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비숫한 류인 그놈 목소리라는 영화에서 김남주씨가 열연하던 모습을 상상하며 처음엔 편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역 박주미씨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이후로 정말 잠시 한 눈 팔새도 없이 손을 

꽈악 쥐고 보았습니다, 

치밀한 구성력과 배우들의 열연들이 영화에 몰입할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가슴에서 진심어린 공감이 있지는 않았지만, 정말 대단한 픽션으로 느껴졌습니다.

사투끝에서 아이을 찾아을때 왜 눈물을 흘리지않았을까 생각해보니 슬픔보다도 안타까움이 더 앞섰던 것

같습니다.

납치범역 엄기준씨의 연기가 정말 진짜 리얼 실제 같았거든요 평소모습은 서글서글하고 웃는 모습도 순수남

같아 보이면서 살인을 저지를 떄는 날카로운 무서운 눈으로 돌변을 하며 진짜같은 연기를 펼치셨습니다.

정말 대박입니다!

그리고 실종된 아이를 찾는 목사역 김명민씨도 아이를 잃은 슬픔에 개 망나니 짓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시다가  

사투끝에 아이를 찾아냅니다.

실종된 아이역에 실제 김명민씨 딸 김소현 어린이가 역할을 맡았으니 김명민씨는 연기아닌 연기를 한 셈이

되겠네요 

가장기억나는 장면은  목사아버지가 사투끝에 아이를 찾아 막 우는데 딸이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는

장면이었어요

마지막에 아이의 한마디가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한시도 잊지않고 찾으려고 노력했냐고 아버지에게 물었죠

실종어린이 부모님들 포기하지 마시고 파이팅 하십시오


(총 1명 참여)
gonom1
잘봤어요   
2010-07-03 21:23
pumpykitty
김명민의 연기.. 기대됩니다^^   
2010-06-28 10:52
supman
잘 읽었습니다~   
2010-06-28 08:31
xornjsthsu88
앤터 쳐주심 읽기 더 좋을텐데 ㅠ ㅠ   
2010-06-27 21:07
seon2000
^^   
2010-06-27 17:31
qhrtnddk93
잘봣어요   
2010-06-27 14:5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4125 [나잇 & ..] 나잇 & 데이 (3) ssun719 10.06.28 557 0
84124 [파괴된 사..] 파괴된 사나이 (4) ssun719 10.06.28 1024 0
84123 [방자전] 방자전 (4) ssun719 10.06.28 1768 0
84122 [맨발의 꿈] 맨발의 꿈 (4) ssun719 10.06.28 564 0
84121 [방자전] 남자들의 취향(?!) (2) dlgks77 10.06.28 651 0
84120 [드래곤 길..] 재밌어요 (1) etoy1339 10.06.28 539 0
84119 [나잇 & ..] 톰크루즈와 카메론디아즈의 완벽한 호흡!! (5) hjdash 10.06.28 713 0
84118 [맨발의 꿈] 신선했던 영화 (1) sigkgkalswjd 10.06.28 664 0
84117 [포화속으로] 의외로 괜찮았던 영화 (3) sigkgkalswjd 10.06.28 623 1
84116 [포화속으로] 솔직히 완전 재밌지는 않지만 볼만함 (3) sary0515 10.06.28 686 0
84115 [하녀] 전도연이 칸에간이유 (1) wlle4230 10.06.28 1454 0
84114 [요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 senru84 10.06.27 788 0
84113 [맨발의 꿈] 꿈은 이루어진다~~감동입니다 mjk1966 10.06.27 655 0
84112 [구르믈 버..] 0000000000000000000000 (2) moogeuk 10.06.27 1368 0
84111 [렛츠 고 ..] 사람을 믿어야 산다 (1) k8714 10.06.27 827 0
84110 [청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의 결정체 (2) gottkf1980 10.06.27 820 0
84109 [맨발의 꿈] 박희순과 아이들이 그린 꿈 (3) sigyyzzang 10.06.27 1109 0
84108 [나잇 & ..] 톰 아저씨의 시원한 액션 - (7) sigyyzzang 10.06.27 624 0
84107 [마터스 :..] 보고 나니까 기분이 안 좋아요 (3) kooshu 10.06.27 758 0
84106 [맨발의 꿈] 꿈꾸고 싶게 만드는 영화 (2) ije511 10.06.27 513 0
84105 [작전] 조작극 (1) k8714 10.06.27 1070 0
84104 [킬러 인사..] 제시카 알바가 치명적인 관능미를 이번 영화에서 선보인다면 케이트 허드슨은 jeh6112 10.06.27 1102 0
84103 [킬러 인사..] 제시카 알바와 케이트 허드슨에게 이런 모습이 (2) hanhi777 10.06.27 767 0
84102 [나잇 & ..] 이것이 오락영화의 정수다~★ (6) kaminari2002 10.06.27 740 1
현재 [파괴된 사..] 나는 몰입해서 본 (6) aarprp 10.06.27 711 0
84100 [파괴된 사..] 역시 김명민^^ (3) jeeun0719 10.06.27 1135 2
84099 [요술] 되돌리고픈 과거의 시간 (2) sh0528p 10.06.27 727 0
84098 [나잇 & ..] 의외의 수확이였던..!! ㅎ (5) ehgmlrj 10.06.27 590 0
84097 [스트리트 ..] 화려한 비쥬얼에 비해 떨어지는 개연성 (7) cinerio2 10.06.27 774 0
84096 [미녀들의 ..] ㅠㅠ (4) jiwoo222 10.06.26 573 0
84095 [여대생 기..] 또 하나의 킬링타임 영화가 탄생하다 (5) maymight 10.06.26 734 0
84094 [나잇 & ..] 간만에 보는 유쾌한 영화 (7) gkdduddl 10.06.26 654 0

이전으로이전으로346 | 347 | 348 | 349 | 350 | 351 | 352 | 353 | 354 | 355 | 356 | 357 | 358 | 359 | 3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