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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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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7 오후 12:3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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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송승헌, 이범수, 김영준, 권상우
감독 : 조의석
각본 : 조의석
제작/수입/배급 : 코리아 픽쳐스 - 줄거리 -
조기유학 때 사고를 치고 돌아와 한국생활에 몸이 근질근질했던 21살의 고등학생 성환(송승헌 分), 가정방문 호스트 아르바이트에도 불구하고 학급석차 20등의 잔머리 실력을 자랑하는 우섭(권상우 分), 방송국 PD의 꿈을 인터넷 방송으로 키워가고 있는 엉뚱한 진원(김영준 分). 이들 세 친구는 시끌벅적한 고 3의 하루를 마치고, 성환 아버지의 생일에 다녀오던 길이었다. 그러나 몇분 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수십억대의 달러와 피떡이 된 시체가 그들 앞에 떨어진다. 그들은 순식간에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돈을 들고 튈 것인지 아니면 말 것인지...
한편 경찰서의 온갖 궂은 업무에 시달리는 신참 형사 ‘지형(이범수 分)’. 상부의 명령에 따라 ‘뺑소니 사건’, ‘좀도둑 사건’, 게다가 하필이면 근처에 나타난 ‘도리도리(마약) 사내’까지 쫓아 숨을 헐떡이며 도심의 거리를 뛰어다닌다. 어느 날, 사채업자로 현금을 수백억대를 소유한 ‘김선생’의 집에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고 ‘지형’은 출동하지만, 도난당한 것이 없다며 쉽게 마무리해 버리는 ‘김선생’과 곧 이어 사건을 덮으라는 상부의 명령에도 불구, ‘지형’은 혼자 사건을 수사한다.
조금씩 수사망을 좁혀가던 지형은 성환, 우섭, 진원을 용의자로 지목,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기에 이르지만, 이 세 친구는 어디로 튈 지 예측할 수 없을 뿐더러 세상 물정 모르듯 앞뒤 안 가리고 일단 돈을 써대기 시작한다. 이들을 쫓는 지형, 돈을 훔치다 잃어버린 후 다시 찾으려는 도둑, 그리고 무엇보다 사건을 소리 없이 처리하려는 김선생의 무서운 음모가 조여 오는데... <이상 야후 영화 정보 참조>
- 나름데로 감상평 -
젊은 감독과 젊은 배우들이 모여 만든 영화 답게 패기와 넘치는 의욕 그리고, 열정은 높이 사줄만하나
다소 억지스러우면서 과장된 연기는 재미를 준다기보난 짜증과 유치함을 준다.
출연배우들이 아직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고 있지않아 연기력이 미흡하긴하지만..
허허실실 아무런 생각없이 재미 삼아서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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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이(2002, The Eye)
제작사 : Applause Pictures / 배급사 : 코리아 픽쳐스 (주)
수입사 : 코리아 픽쳐스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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