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슈렉포에버를 봤어요.
1편만 티비에서 본터라 시리즈 연결안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잘 본 영화네요.
어떻게 보면 스토리가 뻔히 보이는 그런 내용이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리얼디로 영화를 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네요.
슈렉시리즈를 안봤어도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영화 강추입니다. ㅋ
어떻게 보면 악마의 계약처럼 하루를 자신에게 주면 원하는 모습으로 하루를 살 수 있다는 설정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인데요.
슈렉의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보조캐릭터들도 너무 재미있어요.
돼지 삼형제 애들이랑 늑대랑 쿠키같은 녀석이랑 동키인가 당키인가 그녀석과 고양이 ㅋ
그리고 많은 슈렉들의 이야기들 ㅋ
마지막에 나름 감동적으로 스토리를 끝맺었네요. 정말 인생의 행복은 무엇인가
하는 그런생각을 한.. 2.5초 정도 생각해 볼수 있었던 영화이고 ㅋ
마지막에 영화끝나고 영화 마무리 장면도 볼 만 하네요. ㅋ
끝까지 재미있었던 영화 강추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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