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낚여 3류 눈물짜내기 영화라고 판단하고 영화관에 들어갔다.
그 후 2시간 동안 나는
아바타 보다도 더 스릴있고 땀이나는 순간 순간들을 지켜보았다
우리가 잘 모르는 세상
동티모르
그 곳에서도 희망은 꿈틀대고 있었다.
가끔 짤막한 토막 뉴스로 보곤 했던 동티모르..
평소 축구에 지독히도 관심이 있어
동티모르에서 유소년에게 가르치던 한국인 코치에 대한 얘기를 들었었는데
영화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냥 지켜보라
그리고 박휘순의 연기를 느끼고
동티모르 아이들의
열정과 희망을 이 곳에서 찾아보아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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