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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weatest song]카메론...너 왜 그러니? 응? 피너츠 송
cleanly 2002-08-27 오후 4:14:07 871   [1]
아아...제목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그저께 이 영활 봤는데요. 그냥 참..뭐라 표현하기가 난감한 영화였습니다

조심스럽거덩요.

음...우선 분명히 남자칭구완 가면 안될꺼같아요

제 옆에 있던 커플은 영화시작하기 전까진 손까지 잡고 둘이서 킥킥대면서 무쟈게 시끄럽게들 잘 놀더니...영화하는동안 점점 둘이 떨어지더니..
나갈땐 말 한마디도 안하고 어색하게 웃기만 하더군요. 훗훗

...제 의견은요

내 정서랑은 좀 안맞는달까...거부감이 컸어요 소재면에서.(It's really hot!!)

그치만...여자들의 성적 표현에 대한 그런 개방적인 소재들을 다룸에 대해 무턱대고 비난을 가하기엔...왠지 존심이 쪼금 상하져.

그럼..모야..내가 그 정도도 이해못하는 애야? 보수주의자냔 말야?

쿠쿠

그래서 결론은 애매모호하게..so,so....^^

암튼..이쁜 얼굴을 한 '카메론 디아즈'에 대해선 참으로 신기할 뿐임닷.그녀의 출연작들을 쉬리리릭 훑어보면말져.(이건 순전히 제가 본 것들만 위주로 한겁니닷.)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 이 땐 정말 이뿌고 늘씬한 몸매를 가진 미녀로 나왔져? 그치만 역시 결코 평범한 미녀만은 아니었습져. 이상한 가족을 가진...엉뚱스런 취향의 백치미녀..쯤..?! 이것역시 로맨틱코믹물!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 이땐 ..조연쯤이었어요 하마터면 줄리아로버츠의 그늘에 가려 그저 약혼녀로 끝날 뻔 햇으나 줄리아보다 커다란 미소(정말 상큼했어요)와 사랑스런 음치의 약혼녀로서 빛을 발해 줄리아를 밀쳐내고 이뿌고 깜찍하게 그를 사로잡더군요.

'존 말코비치되기' 어어..그 때의 충격은 정말 이루말로 할 수 없슴다
내용이 실험적인 상상력에 바탕한 것은 물론이고 그녀가 제대로 망가진 영화였죠. 산발의 머리에 아줌마 차림을 제멋대로 한 그녀를...첨엔 도저히 카메론 디아즈라고 믿을 수가 없었어요

'미녀 삼총사' 이게..그나마 젤 낫져. 이번 영화랑도 비슷한 점이 많구요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며 과감한 액션까지 선보인 그녀의 매력이 한껏 묻어난 영화였죠 역시나 코믹물이며..오바 연기도 계속됐져..쭈욱~~~

그리구...이번 영화요? 아아아..상 상 초 월

그녀는 정말 이뻐요
그녀의 몸매는 정말 여자인 제가 봐도...^^
약간 통통한 얼굴이긴 하지만 금발이며...사랑스런 그 커다란 미소도
모두를 사로잡기에 충분하죠

근데...그녀의 진짜 매력은 그녀가 원조 '엽기적인 그녀'란 점입니다.
그 이뿐 얼굴을 하고 제대로 망가지길 조금도 주저하지 않죠

왜 그런다죠?

괴상한 소릴 지르고 오바하고..찡그린 표정으로 마구 무너지는
그녀를 보면 첨엔..어이가 없고 안타깝기까지 하져

제..왜 저러니?

그치만...그게 그녀의 매력인것같아여
그런 그녀가 밉살스럽다거나 거북하다거나 하지 않거든요
재밌죠...당연히.

그 이뿐 애가 제대로 망가지는 연기를 서슴치 않는데.^^

용감한 미녀, 카메론 디아즈.

넘넘 사랑스럽고 깜찍해서 미울 수가 없는 그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무작정 이영화보세요~~라곤 못하겟구요(내용땜에-)

그런 그녀의 매력이 망무가내로 사랑하시는 분덜만 꼬옥 보세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는 잠시 떼어놓구요...훗

그리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그런 개방적이고

제대로 섹쉬한..영화가 거북하다시픔..

차라리 미녀삼총사나 빌려서 비됴를 보세요.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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