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이 벌써 4번째 이야기라니 처음부터 다 보긴 했는데 그렇게 기억이
선명하게 나지는 않네요 다만 재미있게 봤다는 정도에
거의 주위엔 어린아이와 봤던 기억도 나서 왠만하면 자막을 봤던 것 같네요
이번에도 마창가지로 자막을 선택했는데 자막을 보기엔 힘들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어린관객이 많아서 이번 슈렉은 기억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주네요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가 봐야 그때 가서 그때가 좋았는데 ...
그것은 단지 그 과거가 더 좋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지금 현재의 환경이
그때 보다 좋았다면 그러한 생각이 들었을까?
다르게 보면 지금 현재에 충실하고 지금 현재에 있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끼고 살아간다면 나중엔 그때도 좋았지만 지금도 나쁘진 않아처럼
주위에 가족 친구 지인에게 좀 더 잘해주고 솔직히 너무 잘해줘서 부담을 주는
정도가 아닌 선에서 손해를 본다고 해도 그 이후에는 그 손해가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물질적인 것 보단 그래도 사람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안다면?
결코 물질로 인해서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는 없을테니 말이죠 ...
슈렉1편부터 거의 3년마다 하나씩 개봉하네요
다시금 DVD로 한번에 다 보고 싶어지네요
슈렉4편을 보면서 다시금 1편을 보는 느낌을 받았으니 이것으로 더 이상 후속편은
나오지 않을 공산이 크겠죠 마지막 까지 보고 난 다음에 그 뒤에 이어지는
여러가지 장면 또한 재미를 선사하기엔 충분하네요
그러니 그러한 장면 또한 노치지 마세요 -> 보실 분들이라면
아무튼 생각없이 보기에 그리고 가족과 함께 보기에 웃음과 재미가 있으니
이번에 가족과 함께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단 최소한 어린관객에게 그래도 조금은 약간은 주위 관객에 대한 예의를
알려주시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언제나 선택은 가족의 몫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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