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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만큼 신선함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영화 스플라이스
laubiz 2010-07-11 오후 10:46:38 750   [0]

< Splice >

 

* Poster

 


 

* Review

 

 이제는 10년도 넘은 영화지만 '큐브'라는 저예산의 신선한 충격을 줬던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를 감독한 감독의 신작인 '스플라이스'. 유전자 결합으로 생겨난 생물체를 소재로한 SF스릴러인데 이런 류의 영화들하면 만들기 나름이지만 이야기 전개가 비슷한 성향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다른 영화들과 다른 전개로 진행되는 영화였다.

 

대개의 유전자 변형 생물이 나오는 SF물이라 하면 탈출해서 사람을들 죽이고 잡으려 고군분투하는 그런 식의 전개가 태반인 반면 이 영화는 만들어낸 자와 만들어진 자(?)만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그 점이 이 영화가 진부하지 않고 신선한 부분이었다.

 

 인간이라 하기도 아니라 하기도 애매해서 더욱 섬뜩하기도 한 드렌이라는 캐릭터부터해서 주인공들과 전개방식 모두 괜찮은 편이었다고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낯설어 보는 관객을 오히려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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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7kmkyr
막장입니다   
2010-08-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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