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하고 본 영화여서 인지 처음에는 확 실망...했다고해아할까"/
영화를 보고나서 끝날때 아 모야.. 이소리부터나왔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며칠지나고 친구들이랑 본 영화에대해서 말할때
부정적인 시각에서 아리송한 시각으로 바뀐건 사실이다..
감독이 연출자들이 우리 관객들에게 말하려고한것은 무엇일까?
강자를 대표하는 이정재의 가족과 .. 약자를 대표하는 전도연..
잘못을하고도 무덤덤하고 그것이 잘못인지모르는 상류층의 모습과
아등바등 생활에 부대끼어 어찌어찌 살아가는 우리네들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이유는?
마지막이 그래서 참 슬프다.
처음봤을때는 이건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오잉 ?이라는 시각이었는데.
어쩌면 어찌 아등바등해도 안되는게
현실만같아서..
슬펐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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