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배우들의 얼굴이 차곡차곡 포개져 있는 것을 보면서 '이 영화를 보고 싶다'라는 느낌과 함께 이 영화는 공포영화 이기에 이 포스터에 실린 여배우들은 모두 살해를 당할 거라는 예감과 그 잔인함이 머리에 와닿기 때문에 '볼까말까'한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친구가 실종 된 1년 후 열린 마지막 졸업파티 날 이자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5명의 친구들에게 벌어진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메건'이라는 인물의 시신을 유기하고 모두가 그 일에 대해서 영원한 비밀로 함구하자고 약속한 5인...
비밀을 간직한 친구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살인사건 들입니다.영화 <스크림>을 보신 분들 이라면 어쩌면 익숙한 소재일거라 생각되실 거고요...
단순한 공포영화에서 탈피하고자 했는지...극본상 반전을 그리기는 했으나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 낼 만한 반전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제목에서도 '여대생 기숙사'인 만큼 20대 초반 여성들의 섹시함,춤,아름다운 자태와 마스크들은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던 것은 확실했다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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