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를 매료시킨 이소룡의 발차기를 가르쳐준 스승의 일대기2가 개봉이 됬다.

전편을 재미있게 보았던 팬으로써 장면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보게 되었다.

일제치하에서 벗어났지만 영국의 식민지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홍콩에서 같은 민족끼리 힘을 합쳐 대항하는

장면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장면은 둥근 탁자위에서 홍금보와 견자단의 눈에 보이지 않는 권법은 나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영화가 끝나고 이소룡과 엽문의 일대기가 찍혀진 사진은 둘의 끈끈한 정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

었죠.

영춘권의 고수이며 옛날 하루하루가 힘들어하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엽문의 일대기 꼭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