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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s년 새로운 시각에서 본 춘향전 방자전
caspercha 2010-07-13 오후 9:38:59 1026   [0]

솔직히 말해

난 이영화에 작품성이나 예술성, 그딴 거 기대 안 하고 갔다.

그냥 즐기기 위해 보러갔다.

조여정의 몸매와 남정네들의 짐승냄새가 어우러진

야한 영화일 줄로만 생각했다.

뭐, 예상은 다르지 않았다.굉장히 야했다.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관객의 80%는 조여정의 노출신을 기대하고 오지 않았을까?ㅋ

 스토리, 주연배우들에 대해선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

오늘 내 리뷰의 중심은 조연들이다.

사실, 이 영화, 조연들이 없었음 잘 되지 못했을 거다.

위 사진은 변학도역을 맡은 배우 송새벽씬데,

연기가 아주아주아주 인상깊었다.

변학도를 21세기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 같은데

배우가 아주 연기를 잘해줬다. 변학도가 변태였을줄이야!

어눌한 어조와 전라도 사투리가 만나 최고의 찌질남이 탄생한다.

(외모는 진짜 잘생겼는데..)

 


(총 0명 참여)
soja18
잘읽었어요:)   
2010-07-23 18: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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