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음이2 시사회에 다녀왔다.

정말 기대했던 영화여서인지... 일찍가서 표받고...ㅋ

오늘 송중기의 무대인사까지보고...ㅋ

영화 시작...

정말 마음이1보다는 감동적인 면에서는 약간 뒤쳐졌다고 평해본다.

하지만 감독 자체도 이번 작품에는 코믹성에 주안을 두고 만든 것 같다.

또한 배우들도 그런 관점에서 홍보를 하고...

정말 애완견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나 강아지들이 귀여웠다.

장군이만 중점적으로 나왔지만...

다들 똑같이 생겨서...모 하나만 나와도 그닥 아쉽지는...ㅋ

성동일과 김정태의 코믹연기....

연기를 보면서 흡사 한국판 나홀로집에의 좀도둑들을 연상케 했다.

달이(마음이)의 연기력 또한 박수 받을만 했다...

마음이1과 그리 다르지 않아서 좀 아쉽긴 했지만 정말 연기훈련을 잘 받았고 그 연기에 대해서는 박수받을만하다.

많은 기대를 하고 보지 않는 편이 좀 더 나은 것 같다.

그리고 다른 것보다는 적당히..?아니 충분히 웃고 싶다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픈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