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제작과 개봉까지
많은 영화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작 시기는 반미여론이 한창 들끓을때였으나,
개봉시기가 좀 아쉽네요,
하지만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졌을대 이 영화가 가지는 의미는 더욱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진,
전쟁의 참혹함.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부모님이 겪어야 했을지 모르는 그들의 삶과 그들의 비극을
영화는 사실적으로 묘사하고있습니다.
어떤 이념도, 가치의 문제제기도 없이,
전쟁으로 겪게될 비극적인 현실은 바로 우리들이 겪어야할 참담함임을 다시한번 깨닫게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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