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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했나요?;;;;;; 하녀
zzzixzz 2010-07-16 오후 8:13:17 1087   [1]

 

 

너무 기대해서 봤는지 너무 몽환적인 내용에 확 깼습니다.

전도연과 이정재가 나오지 않았다면 애초에 보지 않았을 영화였지만

그래도 한번은 봤습니다. 정말로 대중과 맞지 않는 예술성? 실험적?

이런 류의 영화를 보고 한번도 좋아한 적이 없는 듯 하네요.

정말로 영화를 분석하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분이라면 모를지언정...

전 정말로 별로라서 뭐라고 할 말도 없었습니다.

 

 

스토리 전개상 이해안되는 부분도 너무 많았고,

이정재는 왜 갑자기 자기 하녀인 전도연에게 와인을 따라주면서 -_-

그 방에서 있었는지 모르겠고 그 와인을 몇잔 받아마시곤;

전도연은 왜 그런 행동을??????????

 

 

 

그리고 애를 가지고 그것도 쌍둥이를 가지고 포도주를???????

 

 

 

아무리 좋은 포도주라도 매일 한잔씩 마시면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건 없는건지?

 

 

 

너무 독립적인 공간에서

옛날 영화를 리메이크작이라서 그런지

지금 제 상식과는 너무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답답했습니다.

 

 

 

 

 

서우, 이정재, 전도연, 윤여정여사님 연기까지 어디 하나 안 훌륭한 구석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런 몽환적인 영화 ㅠㅠㅠㅠㅠㅠ 후우 돈 주고 받으면 후회막심할 뻔 했네요;

 

 

 

 

 

 

 


(총 2명 참여)
snc1228y
감사   
2010-07-18 21:56
freebook2902
보고갑니다   
2010-07-17 15:28
boksh3
글쵸   
2010-07-17 10:18
moviepan
기대보단   
2010-07-16 22:40
1


하녀(2010, Housemaid)
제작사 : (주)미로비젼 / 배급사 : 싸이더스FNH
공식홈페이지 : http://www.housemai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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