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에 영화를 혼자 보면은 약간의 여유가 있다

혼자라는 쓸쓸함을 동반해야겠지만서도

조조라는 것과 혼자이니 뭘 먹지 않아도 되는 돈이 엄청 절약된다는 생각에

일요일 오전에 혼자 조용히 즐긴다는....

미션임파서블같은 내용을 생각하면서 약간의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극장을 갔다

애들이랑 같이 온 가족들이 굉장히 많았다는...

밀려오는 외로움을 뒤로 한채

극장 안에 들어갔다

시간이 이른 시간인데도

극장안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역시 영화는 빠른 전개와 지루할 틈을 전혀 주지 않는 ...

디아즈 언니도 얼굴의 주름이 너무 ....

많이 늙었더라

보톡스 맞으면서 관리할꺼 같은데...

암튼 묘기가 많이 나오고 액션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영화 보는 내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