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가자 포화속으로 포화속으로
phl931231 2010-07-19 오전 2:47:23 1125   [0]

 

 

학교에서 강제로(?) 관람한 영화 '포화속으로'.

 

처음 이영화를 본다고 했을때는

 

"탑나오는거? 아 전쟁영화 별론데.. 그거 봤다고 하고 딴거보면 안대나?"

 

하고 투덜댔다.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는 탑의 어색한 연기력을 한껏 비웃으려 했으나 의외로 순순한 탑의 연기력에 나도 모르게

 

영화에 집중하게 됬다.

 

남북전쟁에서의 학도병이야기.

 

전쟁기념관에 가도 학도병에 관한 이야기는 그리 깊게 담고 있진 않다.

 

그러나 이영화에서의 포커스는 완전히 학도병들의 희생에 맞춰져 있었다.

 

물론 영화 내용적인 면이나 구성적인 면에서는 좀 식상한 전쟁영화같은 분위기가 있지만 우리가 잘 알지못하는

 

남북전쟁의 이야기라던지 그 속에 희생당한 수많은 군인들, 학도병들, 시민들 등 의 모습들이 자세하게 담겨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를 보고있다는 기분보다는 마치 역사공부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이야기를 알게 해 주었고 그래서 더욱 학생들에게는 꼭 봐야할 영화가 아닌가 싶다.


(총 0명 참여)
okran0103
잘보고갑니다~   
2010-09-12 17:24
k87kmkyr
궁금해요   
2010-08-13 17:04
maleem
잘 봤어요   
2010-07-19 16:10
kooshu
잘 읽었습니다   
2010-07-19 06:0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4735 [맨발의 꿈] 재밌게 봤어요. (4) zota1365 10.07.19 578 0
84734 [킬러 인사..] 보는 내내 너무 힘들었어요 (4) widiwim 10.07.19 661 0
84733 [나잇 & ..] 나잇 & 데이 (Knight & Day) (4) sayks20 10.07.19 707 0
84732 [나잇 & ..] 기대보다 별로다.... (4) sdc2001 10.07.19 776 0
84731 [슈렉 포에버] 슈렉크~~3d 잼나네 (6) yapopoya 10.07.19 869 0
84730 [세븐틴 어..] 미국식 유머가 돋보였던 영화 (3) phl931231 10.07.19 658 0
84729 [페넬로피] 겉껍데기의 중요성? (3) phl931231 10.07.19 924 0
84728 [마을에 부..] 내 마음에도 부는 산들바람 (3) phl931231 10.07.19 637 0
84727 [태양의 노래] 마음이 훈훈해지는 영화 (4) phl931231 10.07.19 902 0
현재 [포화속으로] 가자 포화속으로 (4) phl931231 10.07.19 1125 0
84725 [이클립스] 기다린만큼 보람있었다 (3) phl931231 10.07.19 566 0
84724 [어웨이 위..] 좋은 부모가 될려면 봐야할 영화 (4) kaminari2002 10.07.19 1330 0
84723 [드래곤 길..] 공짜로 보게 되었는데 ! 굳 !!! (6) hushdmz 10.07.19 994 0
84722 [영도다리] 영도다리,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곳 (5) novio21 10.07.19 667 0
84721 [평행이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나 나올법한 이야기 (6) kaminari2002 10.07.18 2029 0
84720 [이끼] (리뷰) <이끼> 볼만 한데, 좀 아쉽다! [스포-낮음] (8) ilty012 10.07.18 782 0
84719 [백야행 :..] 백야행.. (7) jhkim55 10.07.18 852 0
84718 [타이탄] 타이탄 (6) jhkim55 10.07.18 1348 0
84717 [그는 당신..] 그는.. (5) jhkim55 10.07.18 1710 0
84716 [A-특공대] a특공대 (4) jhkim55 10.07.18 573 0
84715 [시] 조용하고 잔잔하지만 마음을 후벼파는 영화... (7) cinerio2 10.07.18 762 0
84714 [맨발의 꿈] 아이들의 꿈 (7) sdc2001 10.07.18 661 0
84713 [크랙] 에바 그린이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크랙’에서 미스G 역할로 분한다 (6) reaok57 10.07.18 973 0
84712 [크랙] 1930년대 영국의 외딴 기숙학교, 엄격한 규칙의 고립된 그곳에서 모든 여학생들의 선망 (6) jeh6112 10.07.18 664 0
84711 [이끼] 마지막 부분 반전 이해좀 시켜주세요..보신분중 누구든지.. (15) irizeri 10.07.18 3945 0
84710 [이끼] 3시간이 금방가게 만드는 영화!! (9) shshs823 10.07.18 681 0
84709 [이클립스] 시리즈 中에서는 최고 재미있었습니다~ (5) zzzixzz 10.07.18 548 0
84708 [킬러 인사..] [킬러 인사이드 미] 제시카 알바를 믿고 볼 영화는 아닌듯 (4) sch1109 10.07.18 794 0
84707 [이클립스] 여심을 흔드는 환타지 로맨스의 절정 (4) sh0528p 10.07.17 643 0
84706 [이끼] 원작웹툰보다 나은 영화 (9) devil5454 10.07.17 1076 0
84705 [A-특공대] 두시간동안 완전 빠져들었다는... (6) wewoo01248he 10.07.17 808 1
84704 [맨발의 꿈] 모처럼 가슴따뜻한 영와였습니다. (5) wewoo01248he 10.07.17 651 0

이전으로이전으로331 | 332 | 333 | 334 | 335 | 336 | 337 | 338 | 339 | 340 | 341 | 342 | 343 | 344 | 3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