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하면 독특한 발상과 통통튀는 캐릭터가 가장 큰 매력인데...
이번 편은 어쩐지 국내에서도 단물이 빠질대로 다 빠져
종영된 사랑과 전쟁이 떠오르더군요^^
슈렉포에버에선 신상캐릭터 럼펠이 그나마
슈렉의 고유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줬던 것 같아요.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귀엽던지...ㅋㅋ
분노용 가발, ceo용 가발을 바꿔 쓰는 난장이 똥자루 마법사!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슈렉...
이미 흥행 중이지만 저에겐 중박 정도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슈렉, 피오나 공주 캐릭터는 다소 아쉬웠고 동키, 장화신은 고양이는 생각보다
재미있지도 않았고 3d 기술도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으나...
오로지 럼펠때문에!ㅋㅋㅋ
슈렉포에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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