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인데 사람들 평이 안좋아서 많이 고민하다 본 영화에요. 엄기준이란 배우의 은근한 카리스마가 표현된 작품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비열한 성격으로 표현된 것 같아 아쉬웠어요. 두배우의 연기는 좋은데, 편집을 잘못했다고 해야하나? 영화의 흐름이 템포가 적절하지 않아서 끊기더라구요. 요즘 꽤나 볼게 없다는 극장가. 그래도 연기력 있는 배우의 영화를 봐야 지 하고 본 '파괴된 사나이' 정말 연기력은 빛났다. 스토리도 그만하면 좋은 구성이었다.. (보는 내내 긴장감 있음.) 더운 여름 추천할 만한 영화인것 같다. 시사회 당첨된것만으로도.. 너무 행운이라 생각했으나... 시사회 당일.... 주인공 두분을 뵐수 있어서..너무 행복했습니다. 역시나.. 두 배우 모두.. 연기를 너무 잘하며, 엄기준은 너무.. 리얼히.. 섬뜩했습니다. 조금은 잔인하며,, 심장이 약한 사람은 오우~!! 위험할것 같네요~~^^ 전 많이 놀랬거던요... 재미있냐? 없냐?는.... 재미 있으며, 쪼매.. 아쉬운건.. 여주인공인. 박주미가 너무 짧게 나와서.. 아쉬웠어요~~^^ 영화티켓끊어 보셔도.. 후회는 안하실것 같아용.... 잼있어요~^^
2010-07-21 오전 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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