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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체 뭘 얘기하자는건가요..^^: 스플라이스
whamsjw 2010-07-21 오후 5:21:17 795   [0]

금요일 오후,
연인사이의 관객들이 쫌 있었다.

 

난 뒷자리 관객이

은근히 자주 의자를 차고, 흔드는 바람에 상당히 짜증났었다.
혹, 어린아이일지도 모르니 그냥 참아보자 했는데,
영화끝나고 뒤를 쳐다보니, 대학생 쯤 되어보이는 녀석..으허~

 

뭐 여하튼 각설하고,
영화는 성장하는 모습이 놀랍기는 했다.
CG도 꽤나 괜찮아서 손발오그라드는 장면도 없었고.

 

다만,
책임지지도 못할일을
끝까지 가보고싶다며 남자친구에게 졸라대는,
여자캐릭터의 말과행동이 상당히 짜증났다.

 

너무 막무가내여서 어이도 없었다랄까.
뭐 스토리 진행상 그럴수밖엔 없었겠지만...

 

나중엔 담담하게 계약서에 서명까지 하는 그장면도

참 어이가 없었고...


예상할수도 있는거였지만,
마지막 장면은 나름 반전이라 생각하면 반전이기도하고.

 

결론적으로,

놀라는 장면 없고,
잔인한 장면 없고,
피가 난자한 그런 장면도 없다.

하지만, 그냥저냥 보기에 내용이 아예없는 것도 아니니.


아무생각없이~ 따분하지는 않게 볼수는 있다.
뭐 쫌 부족하긴 하다만, 킬링타임용이라 생각되는.

 

지인...
평점을 물어보자, 아직 생각안해봤단다.
뭐 이런류의 영화는 썩 선호하는 편은 아니기에,
대략 7.0정도를 예상한다.


(총 0명 참여)
k87kmkyr
황당해여   
2010-08-12 17: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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