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역시 비쥬얼로서 내용보다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영화의 느낌이 너무 강했다.
애초에 소설부터 연령대가 저층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소설이기도 하고 영화역시 그런 층을 대상으로
제작이 완성된것 같았다..
아 보다가 진짜 욕하고 벨라를 때리고 싶었다....
간보는 것도 정도가 있지..
우리 늑대개와 냉혈인간은 인간에게 매우매우 휘둘린다.
매편마다 벨라를 괴롭히는 빅토리아가
이번엔 군대도 손수 만들어 복수하려 하고 뭐 그걸 막는 얘기다.
전편의 내용에서 그녀를 뱀파이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기에 볼투리가는 멀리서 지켜보고
주인공들은 연애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_-
아 둘다 사랑하지만 제이콥을 좀더 사랑해하는 우리 여주인공님은
얼굴이 내 취향이 아닌지라 별로 나의 이쁨을 못받게 되었다.
하물며 중후반부분에서 브로큰백마운틴을 연상케하는
순간 게이물로마저 변질되는 느낌이 있어 ..
아 -_-;; 정말 싫었다.. 내가 진짜 시작을 안했으면 안보는 영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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